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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2024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발표: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가들

by 크로글로리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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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발표: 한국 건축의 미래를 밝히다.

▶목차
- 2024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 명단
- 현승헌: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건축가
- 김한중: 건축의 생성 과정에 집중하는 건축가
- 조경빈: 절제된 건축 언어를 사용하는 건축가
- 시상식 및 향후 계획
- 결론

  2024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 명단

이번 수상자는 현승헌( ☞선랩건축사사무소 ), 김한중(☞ 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조경빈(☞ 필동2가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입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현승헌: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건축가

쉐어어스 신림

현승헌 건축가는 ☞선랩건축사사무소의 대표로, 건축의 사회적 책임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면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외면되는 사회적 현실을 건축적·공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건축가로서의 삶에 대한 가치적 태도를 공감하게 했습니다.

그의 주요 프로젝트로는 고시원 리뉴얼과 사회주택 등이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가치를 크게 높이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한중: 건축의 생성 과정에 집중하는 건축가

카페 트레버틴

 

김한중 건축가는 ☞ 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대표로, 건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하는 면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재료와 공정의 산물인 건축이 생성의 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상기시키며, 이에 따른 건축 구상과 생산 과정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의 작업은 디테일과 정교함에서 한국 건축의 '탑클래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경빈: 절제된 건축 언어를 사용하는 건축가

남산동 주민공동시설

 

조경빈 건축가는 ☞ 필동2가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소장으로, 절제되고 이성적인 건축 언어를 사용하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주어진 건축적 상황을 인내하고 적정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꾸준함과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가 건축으로 나타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업은 사회적 환경을 책임지는 건축가로서의 공공성과 감수성을 보여줍니다.

  시상식 및 향후 계획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작품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결론

2024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작업은 한국 건축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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